반려동물 강아지 피부병 종류와 원인, 예방법과 관리법은? '털빠짐, 비용, 목욕 등'
반려동물 1000만 시대 입니다. 그중 강아지는 가족의 소중한 일원이고 사람과의 가장 밀접한 동물 중 하나입니다. 그만큼 세심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이때 잘 관리를 하지 못하게 되면 다양한 문제들이 생길 수도 있지만 가장 속상하고 머리아픈게 '강아지 피부병' 입니다.
이 피부병은 단순한 미용상의 문제가 아닌 심한 가려움과 통증, 2차 감염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에서 조기발견과 적절한 관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을 통해서 강아지 피부병이 발생되는 주요원인 주요 증상, 대표적인 피부병 종류와 함께 예방 및 관리법(비용, 치료, 목욕)에 대한 내용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강아지 피부병이 생기는 원인은?
▶알레르기 때문에 생깁니다. (아토피 포함): 꽃가루, 먼지, 진드기, 특정 음식, 섬유, 화학물질 등 환경적·식이적 요인에 의해 면역 반응이 과도하게 일어나 피부염이 생깁니다. 그래서 강아지 알레르기 검사는 굉장히 중요합니다.
▶기생충 감염 때문에 생깁니다. 벼룩, 진드기, 옴, 모낭충 등의 외부 기생충이 피부에 기생하면서 염증과 가려움, 탈모를 유발하게 됩니다.
▶세균감염 때문에 생깁니다. 주로 포도상구균 등 화농균이 피부 상처 또는 면역력 저하가 시작되면서 감염되어서 농피증 등 세균성 피부염을 일으킨다는 것을 꼭 참고하세요.
▶곰팡이 감염 때문에 생깁니다. 피부사상균(백선/링웜), 말라세지아 등 곰팡이 감염으로 피부에 원형 탈모, 각질, 가려움, 딱지 등이 생기게 됩니다. 말못하는 짐증 즉 동물이기 때문에 고통은 더욱 심해질 듯 합니다. 그러니 유의깊게 살펴야 합니다.
▶호르몬.내부 질환 때문 입니다. 쿠싱증후군, 갑상선기능저하증 등 호르몬 불균형이나 전신 질환이 피부병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니 강아지의 건강상태를 수시로 챙기는 것이 중요합니다.
▶영양 불균형 및 스트레스 때문입니다. 비타민, 오메가3 부족, 불균형한 식단, 스트레스, 과도한 목욕 등도 피부 장벽을 약화시켜 질환을 유발하기도 하니 꼭 참고하세요.
▶습도.온도 등 환경적 요인 때문입니다. 고온다습하거나 지나치게 건조한 환경, 불결한 생활공간도 피부병 발생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집 청소를 잘 하는 것도 중요하고, 환기를 자주 시켜주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강아지 피부병 주요 증상 원리는?
- 지속적이고 심한 가려움 및 긁기나 핥기, 비비기를 합니다.
- 붉은 반점, 발진, 두드러기, 부종 증상이 보입니다.
- 탈모(국소 또는 전신), 각질, 비듬이 보입니다.
- 딱지, 진물, 농포(고름이 찬 뾰류지), 피부 두꺼워짐이 있습니다.
- 악취 또는 피부색 변화(검게 변함)
- 피부가 축축해지거나(핫스팟), 피부가 벗겨집니다.
- 통증, 열감, 구진(작은 종기)
- 귀, 발가락, 사타구니, 얼굴 등 특정한 부위 반복적으로 긁기/핥기를 합니다.
강아지 피부병 종류별 특징 안내
종류 | 주요 원인/특징 | 증상 및 주의사항 |
---|---|---|
알레르기성 피부염, 아토피 | 꽃가루, 먼지, 음식, 진드기 등 환경/식이 알레르기 | 심한 가려움, 발적, 탈모, 반복성, 재발 잦음 |
농피증(세균성 피부염) | 포도상구균 등 세균 감염, 면역 저하, 상처 | 붉은 부위, 농포, 딱지, 악취, 탈모, 재발 가능 |
곰팡이성 피부염(링웜) | 피부사상균, 말라세지아 등 곰팡이 감염 | 원형 탈모, 붉은 반점, 각질, 전염성(사람/동물) |
효모 감염 | 말라세지아 등 효모균 과다 증식 | 발가락, 귀, 사타구니 등 습한 부위, 악취, 가려움 |
기생충성 피부염 | 벼룩, 진드기, 옴, 모낭충 등 | 심한 가려움, 탈모, 발적, 구진, 전염성(옴) |
호르몬성 피부병 | 갑상선기능저하증, 쿠싱증후군 등 | 대칭성 탈모, 피부 얇아짐, 색소 침착 |
접촉성 피부염 | 화학물질, 식물, 살충제 등 직접 접촉 | 두드러기, 발진, 국소적 붉은 부위 |
루푸스 등 자가면역성 | 면역계 이상 | 다양한 피부 증상, 만성적, 치료 어려움 |
강아지 피부병 예방법과 관리법은?
▶올바른 목욕 습관 방법은?
- 강아지 전용 샴푸를 꼭 사용하세요. (사람용은 금지)
- 미지근한 물(37 ~ 39도) 정도로 목욕을 시켜줘야 합니다.
- 너무 잦은 목욕은 피하세요.(주 1회 이상) 저는 1년에 3번? 정도 시켜요.냄새 안남 전혀
- 목욕 후 털과 발가락 사이까지 완벽히 건조, 습기가 남으면 세균 및 곰팜이 번식 위험해요.
- 피부병이 있다면 수의사 처방 약용샴푸.보습제를 병행해서 사용하세요.
▶청결한 환경을 유지하고 정기적 건강관리
- 침구나 장난감, 식기 등 자주 세척 및 소독하세요.
- 실내 적정 습도(50 ~ 60%)와 온도를 유지 및 자주 환기 시키세요.
- 빗질로 피부 상태 확인 및 털 엉킴을 방지하세요.
- 정기적으로 기생충 예방약을 투여하세요.
▶균형 잡힌 영양과 규칙적 운동 및 신속한 진료
- 오메가-3, 오메가-6, 비타민 등을 꼭 섭취시키세요.
- 알레르기 유발 음식 체크 후 사료 성분도 체크하세요.,
- 스트레스와 과도한 외부 자극은 면역 저하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 피부병 의상 증상이 있다면 무조건 동물병원에 방문하세요.(지속적 글기, 탈모, 딱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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