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영화 서브스턴스(THE SUBSTANCE) 다시보기 소개 평가 후기 줄거리 요약
오늘 소개해드리는 해외영화는 서브스턴스라는 영화입니다. 해당 영화는 2024년 칸 영화제에서 각본상을 수상하며 전 세계 영화 팬들의 주목을 받은 작품입니다. 여성의 노화, 외모강박, 사회적 억압을 다룬 충격적이면서 도발적인 바디 호러 영화 입니다.
영화 정보
- 감독/각본: 코랄리 파르자(Coralie Fargeat)
- 출연: 데미 무어(Demi Moore), 마가렛 퀄리(Margaret Qualley), 데니스 퀘이드(Dennis Quaid)
- 장르: 바디 호러, 드라마, 풍자
- 상영 시간: 141분
- 제작 국가: 프랑스, 영국, 미국
- 언어: 영어
- 배급: MUBI, VOD 등
- 개봉일: 2024년 9월 20일
- 제작비/흥행 수익: 1,800만 달러 / 7,700만~8,200만 달러
스브스턴스 영화 줄거리 요약
주인공 엘리자베스 스파클(데미 무어)은 50세 생일에 TV 피트니스 쇼에서 해고당한 후, 젊음을 되찾기 위해 '서브스턴스'라는 불법 약물을 사용합니다. 이 약물은 그녀의 젊고 완벽한 복제인간 '수'(마가렛 퀄리)를 만들어내며, 두 인격은 일주일씩 번갈아가며 현실 세계를 살아가야 합니다.
하지만 규칙이 무너지면서 엘리자베스와 수는 서로를 지배하려는 갈등에 빠지게 되고, 이는 점점 더 끔찍한 결과를 초래합니다.이 영화는 '노화에 대한 공포'와 '외모 지상주의'를 중심으로, 여성의 자아 분열과 사회적 압박을 그로테스크한 이미지와 강렬한 상징으로 표현합니다.
주요출연진
- 데미 무어: 엘리자베스 스파클 역 – 노화와 사회적 압박에 시달리는 전직 스타
- 마가렛 퀄리: 수 역 – 엘리자베스의 젊은 복제인간
- 데니스 퀘이드: 하비 역 – 엘리자베스를 해고하는 TV 프로듀서
수상 및 평가
칸영화제에서 각본상을 수상했고,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감독상, 여우주연상 등을 수상 그리고 메이크업 및 헤어스타일링상을 수상했습니다. 로튼 토마토에서 비평가 평점 89%, 관객평점 75% 였습니다. 비평가들은 해당 작품에서 '여성의 외모 강박과 노화에 대한 사회적 압박을 날카롭게 풍자한 작품' 이라고 평가 하였습니다.
관객후기
"영화관에서 본 최고의 경험이었다. 관객들이 함께 숨을 죽이고, 웃고, 놀라는 순간들이 잊을 수 없다." "데미 무어와 마가렛 퀄리의 연기가 인상적이었다. 외모에 대한 사회적 강박을 이렇게 표현한 영화는 처음이다." "시각적으로 충격적이지만, 그만큼 메시지가 강렬하다. 강한 인상을 남기는 작품."
해당 영화는 외모와 젊음에 대한 사회적 강박을 바디 호러 장르로 풀어낸 독특한 작품으로 강한 시각적 표현과 깊은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시청전에 주의가 필요하나 현대 사회 문제를 직시하고자 하는 관객이라면 추천하는 영화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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