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산책 예절과 스트레스 관리법 '안시키면?, 언제부터'

강아지 = 반려견 그리고 요즘은 반려견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이런 강아지는 산책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그래서 강아지 산책에 대한 중요성과 함께 어떻게 시켜야 하고 언제 시켜야 하고 안시키면 어떻게 되는지 등 하나하나 설명드리겠습니다. 

우선 강아지에게 산책은 단순한 운동 이상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산책을 통해 반려견은 신체적 건강과 정신적 안정, 사회성을 고루 발전시킬 수 있습니다. 규칙적 산책을 하게 될 때 심혈관 건강증진ㄴ과 비만을 예방, 근육과 뼈, 관절을 튼튼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냄새와 소리, 환경을 경험하면서 강아지는 정신적 자극을 받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습니다. 산책 중에 다른 동물 또는 사람을 만나게 되면서 사회성을 기르고, 문제행동(과도한 짖음, 물어뜯기 등) 역시 예방할 수 있습니다. 

강아지 산책, 언제부터 시작해야 하나?

반려견의 첫 산책 시기는 정말 중요합니다. 그래서 전문가들도 생후 3 ~ 4개월, 즉 필수 예방접종이 모두 끝나고 난 후 2주 정도 후부터 산책을 시작하는 것이 안전하다 권장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 시기에 강아지의 사회성이 형성되는 결정적 시기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다양한 환경과 자극을 경험해야 올바른 사회성을 가질 수 있습니다. 예방접종이 끝나기 전 감염 위험이 있다는 것 때문에 외부견과의 접촉은 피해주셔야 하고, 보호자가 안고 바깥 구경을 시킨다던지 짧은 시간만 산책 하는 것을 추천 합니다. 

강아지 산책을 안 시키면 어떻게 될까요?

강아지도 사람과 똑같습니다. 밖에 나가야 하는 사람도 나가지 못하게 하고 집에만 있도록 하면 스트레스 지수가 올라가고 건강에도 굉장히 나빠지게 됩니다. 강아지 역시 산책을 안시키면 신체적.정신적 문제가 생길 수 있게 됩니다. 

  • 비만 및 신체 건강 문제: 운동 부족은 비만, 근육량 감소, 관절염, 벼 손실, 균형감각 저하 등의 다양한 건강 문제를 유발하게 됩니다. 
  • 정신적 문제: 에너지 발산이 부족해서 스트레스가 쌓이고, 우울증, 불안, 파괴적인 행동(가구 물어뜯기, 과도한 짖음 등), 분리불안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사회성 결여: 다른 동물이나 사람에 대한 두려움, 공격성, 소통 문제 등의 사회성 부족으로 인하여 문제행동이 생길 수 있습니다. 

강아지 산책 예절 10가지는?

반려견과 산책할 때 불편한 사람들이 참 많습니다. 이기적인 사람들도 있고, 잘 몰라서 그러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행동들은 강아지에게도 좋지 못하고 본인에게도 좋지 못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강아지 산책 예절에 대해서 잘 알아두셔야 합니다. 

  1. 리드줄(목줄/하네스) 착용은 필수 입니다. 공공장소에서 꼭 2m 이내 리드줄을 착용해야 합니다. 그래야 갑작스런 돌발 상황에 대비할 수 있습니다. 
  2. 배변봉투 지참 및 배설물 즉시 수거해야 합니다. 강아지의 배설물은 무조건 치워야 합니다. 미수거 시에는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3. 지면온도를 체크하세요. 여름철에 뜨거운 아스팔트, 겨울철의 염화칼슘 등으로부터 발바닥을 꼭 보호해야 합니다. 필요시에는 신발 착용도 고려하세요.
  4. 바닥 음식물을 주의하세요. 길에 떨어져 있는 음식물 또는 이물질을 먹지 않게 주의 깊게 관찰하는 것도 정말 중요합니다. 
  5. 자동 리드줄 대신에 고정형 리드줄 사용하세요. 자동 리드줄은 위험상황에서 제어가 어려워요. 특히 도심이나 사람이 많은 곳은 특히나 위험합니다. 
  6. 다른 사람.동물들과의 거리를 유지하세요. 다른 반려견 또는 사람과 마주칠 때는 줄을 짧게 잡고, 흥분을 가라앉혀서 안전사고를 예방해야 합니다. 
  7. 기본 명령어 훈련을 해야 합니다. '앉아', '기다려', '이리와' 등의 기본적인 명령어를 익혀서 산책중 제어가 가능하게 해야 합니다. 
  8. 공공장소에서 강아지 풀어놓지 않아야합니다. 공원, 산책로 등의 공공장소에서는 절대 강아지를 풀어놓지 않는 것이 가장 기본적인 예의 입니다. 
  9. 산책 중 간식, 물 챙겨주어야 합니다. 더운 날씨나 장시간 산책 할 때 물과 간식, 응급처치 용품을 꼭 챙겨 주어야 합니다. 
  10. 주변 사람 배려해주세요. 행인에게 갑자기 달려들거나 짖지 않게 주의해야 하고 강아지를 만지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꼭 동의를 구해야 합니다. 

강아지 스트레스 관리법은?


  • 충분한 산책과 운동을 시키기: 하루 30분 ~ 1시간 이상 규칙적으로 산책시키고, 다양한 경로와 환경을 경험하게 해주세요.
  • 노즈워크, 장난감 놀이: 후각 자극놀이(노즈워크)나 터그놀이, 지능형 장난감 등으로 두뇌 자극과 에너지 발산을 도와줍니다. 
  • 보호자와의 교감: 매일 일정 시간 함께 놀아주면서 칭찬과 간식 보상, 마사지를 통해서 신뢰와 유대감을 쌓아주세요.
  • 안정적인 생활 패턴 유지: 식사, 산책, 놀이 시간을 일정하게 유지해서 강아지가 예측 가능한 환경에서 안정감을 느끼게 합니다. 
  • 평안한 휴식 공간 제공: 강아지가 혼자 쉴수 있게 하우스나 방석을 마련해 주세요.
  • 음악과 아로마 활용: 클래식 음악 또는 자연소리, 안전한 아로마(라벤더, 캐모마일 등)은 긴장 완화에 큰 도움이 됩니다. 
  • 사회화 훈련: 다양한 환경과 동물, 사람을 경험하게 하여 스트레스를 줄이고 사회성을 높여 주는 방버도 있습니다. 
  • 일광욕과 바깥 구경: 베란다, 테라스 등에서 햇볕을 쬐면서 바깥 구경을 하는 것도 스트레스 해소에 굉장히 효과적입니다. 

마치며..

강아지 산책은 건강, 사회성, 문제행동 예방, 스트레스 해소 등 모든 면에서 필수적인 일상들 입니다. 올바른 산책 예절과 꾸준한 스트레스 관리로 반려견과 보호자 모두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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